운영체제 & 커널 & 셸

컴퓨터 운영체제는 크게 2가지로 유명하다. 바로 Windows와 MacOS이다.

서버 운용에 많이 사용하는 오픈소스 기반 운영체제 리눅스(우분투)도 있다.

그리고 스마트폰 운영체제도 크게 2가지로 유명하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애플의 iOS로 크게 분류된다.

 

컴퓨터 본체를 살펴보면 뇌를 담당하는 CPU, 뇌의 용량과 같은 역할을 하는 Memory, 그 외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SSD가 있다.

운영체제는 위에서 언급한 구성품(하드웨어)가 아니라 저장 장치 안에 들어있는 소프트웨어이다.

 

운영체제

운영체제(OS, Operating System)란, 시스템 자원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배 위의 선장과 같은 존재이다.

시스템 자원을 사용자가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여러 프로그램의 모임'을 운영체제라고 한다.

운영체제가 없다면 하드웨어(CPU, memory, SSD등)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운영체제의 능력은 곧 '메모리를 잘 관리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운영체제란 마치 동숲에서 넓은 공간을 빈땅없이 예쁘게 꾸미고 제 기능을 할 수있도록 만드는 유저와 유사하다.

나도 내 동숲 잘 꾸미고 싶다..

커널

• 운영체제에 커널(Kernel)이 있다.
• 운영체제 중 항상 필요한 부분만 메모리에 올리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필요할 때마다 메모리에 올리게 되는데, 이때 항상 필요한 부분, 즉 메모리에 상주하는 운영체제의 핵심 부분을 커널이라 한다.
• 커널은 좁은 의미의 운영체제라고도 함

셸

• 쉽게 비유하자면, 커널은 선장이라 경력도 많고 운용능력이 뛰어난다. 근데 셸(Shell)이라는 애가 중간에 매니저역할을 해서 손님의 요구사항을 선장에게 전달한다.
• 사용자가 명령을 내림 -> 셸이 해석해서 커널에 전달 -> 커널은 명령 수행해 결과 전송 -> 셸이 커널에 보낸 결과 사용자에게 전달 -> 사용자 최종 결과 받음
• 셸: 사용자의 명령을 받아들이는 인터페이스